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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뻐져라 얍

컬러니크 매트리퀴드 립스틱 #벨벳레드플라밍고 ::: 발색과 후기


인스타그램에서 #인생립, #인생매트릭스틱으로 유명한 컬러니크의 매트리퀴드 립스틱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매트리퀴드 립스틱은 총 6가지 색상이 있어요.

선셋오렌지 : 레드 컬러가 도는 오렌지립
로즈트러플 : 고혹적인 느낌을 주는 다크레드
스윗토피 : 분위기 있어보이는 차분한 누드 브라운
체리셔벗 : 고혹한 느낌을 주는 다크레드
스트로베리 숏케이크 : MLBB의 정석 톤다운된 로즈 핑크 베이지
벨벳 레드 필라밍고 : 핑크와 레드의 조합


저는 컬러니크 매트리퀴드 립스틱 중 마지막 색상인 '벨벳 레드 플라밍고' 색상을 소개해드리려고해요!
컬러니크 홈페이지에서 벨벳 레드 필라밍고를 보았을 때, 레드와 핑크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부드럽게 섞은 이 오묘한 이 컬러가 실제로 발색이 될까? 의뭉스러웠어요. 보이는 색 그대로만 발색된다면 파우치의 화석으로 들고 다니리! 


컬러니크 매트리퀴드 립스틱
#벨벳 레드 플라밍고

25,000원 -> 12,000원

4.5g / 0.16 fl.oz

강력 24시간 밀착, 보호/보습, 진한 발림성, X2 립볼륩 업


www.colornique.com


섬세하고 부드러운 텍스처로 입술에 가볍게 머물면서도 강력하게 착색되어 잘 묻어 나지 않아요!


컬러니크 매트 리퀴드 립스틱의 전성분을 소개해드릴게요!

이소도데칸, 합성플루오르플로고파이트, 트리메칠실록시실리케이트, 디스테아디모늄헥토라이트, 마이크로크리스탈린왁스, 브이피/헥사데센코폴리머, 폴리메칠실세스퀴옥산, 소르비탄세스퀴올리에이트, 사이크로펜타실록산, 폴리프로필실레스퀴옥산, 폴리이소부텐, 프로필렌카보네이트, 1,2-헥산디올, 페녹시에탄올, 실리카디메칠실릴레이트, 로즈힙열매오일, 마카다미아씨오일, 아보카도오일, 행인오일, 진주추출물, 어성초추출물, 녹두추출물, 비에이치티, 적색201호, 향료


평소에 저는 바르면 반짝반짝 윤이나는 촉촉한 립스틱을 선호해왔어요. 그러나 그런 립스틱은 커피를 마시거나,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면 입술에 요플레 현상을 일으켜서 지저분해보이기 쉽죠. 음료나 음식을 먹을 때 빨대나 젓가락 등에 묻어나잖아요 으으으윽... 내가 내 잔여물을 보는데도 싫은... 것중 최고...!!!!


날씨가 더운 여름에는 밀착력있고 보이는 그대로 발색되는 매트립스틱을 바르는게 훨- 씬 깔끔하고 예쁘답니다!


컬러니크 매트 립 리퀴드 예쁘게 바르는 팁을 드리자면,

처음부터 솔을 이용해 풀
발색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아요! THAT'S NO NO! 컨실러로 입술라인을 정돈한 후, 입술 안쪽에 톡톡톡 발색을 하고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을 하는 것이 훨씬 깔끔하고 예뻐요. 좀 더 쨍한 색감을 주고 싶은 경우, 같은 방식으로 입술 안쪽부터 톡톡톡하고 펴발라줍니다. 입술 선에 다가갈 수록 그라데이션을 해주시는 것이 인위적인 느낌 없이 예뻐요! 촉촉한 립표현을 원하신다면 립글로즈나 립타투 글리터를 바르시면 더 좋겠죠?

발색이 부드럽게 되는 것은 매트리퀴드 립스틱의 입자가 엄- 청 곱기 때문입니다. 또한 케이스에 비치던 색 그대로 발색되는 것에 쫌 놀랐어요. 쿨톤, 웜톤 누구에게나 잘 어울릴 레드핑크입니다. 어느 한쪽으로 치우친 색이 아니에요. 남자친구가 더 좋아하는 립컬러 ^0^ 벨벳 레드 플라밍고 입니다!


컬러니크 매트리퀴드 립스틱의 엄청난 지속력 보이시나요? 물론 강한 힘을 주었기 때문에 발색 영역 주위로 붉은 번짐은 생겨요. 그러나 제가 커피를 먹고, 밥을 먹어도 입술의 발색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치아 닿는 부분은 사라지지만 밖으로 보이는 입술은 쨍한 컬러를 그대로 유지하더라구요! 더운 여름철, 안그래도 음료를 많이 먹게 되는데요. 매트립 하나, 그것도 컬러 쨍하고 예쁜 색으로 하나 구비해두시면 정말 잘 사용하실 것 같아요!


왼쪽은 약하게 톡 바른 아침 8시 반쯤의 사진이고 오른쪽은 그 이후 수정 없이 오후 1시 반쯤 찍은 사진이에요.

다른 매트립은 바를 때 보송한 느낌이 들거나 입자의 크기가 느껴져요. 그래서 입술 위에 밀착되기 보다는 불편한 느낌을 주죠. 그런데 컬러니크 매트리퀴드 립스틱을 처음 발랐을 때 느낀점은 입자가 굉장히 작다는 거에요. 그래서 부드러운 질감으로 입술에 가볍게 밀착되요. 무언가를 바른 느낌이 들지 않아요. 입술 주름 끼임이 없다는 것도 참 신기해요. 입술 주름 사이사이에 매트립리퀴드 립스틱의 입자가 고루 밀착되어서 각질부각 없이 깔끔한 입술 상태를 유지할 수 있었어요.

그럼에도 건조하지 않는 것은 로즈힙열매오일, 마카다미아씨오일, 아보카도오일, 행인오일 등의 보습오일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이에요. 발색과 지속력이 높음에도 입술의 건조함이 느껴지지 않아서 컬러니크의 기술력에 놀랐어요!


위의 사진은 톡톡 바른 뒤의 아침 8시 반쯤의 사진이고, 아래 두 컷의 사진은 립 수정 없이 오후 1시 반 쯤 찍은 사진이에요. 

다섯시간의 시간이 지난 후임에도 입술의 컬러의 큰 변화가 없죠? 바른 후 입술에 빠르게 밀착되서 지워지거나 묻어나지 않아요. 입술을 못살게 구는 습관이 없으시다면 저처럼 첫발색 그대로 유지돼요. 물도 마시고 말도 많이 했는데도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지속력이 좋아서 수정을 자주할 필요가 없어요! 또한 컬러니크 매트리퀴드 립스틱은 액상타입의 제형이라 입술을 볼륨감 있게 연출할 수 있어요! 저는 입술이 얇은게 컴플렉스인데 사진으로는 티가 안나지 않나요? 윗입술과 아랫입술이 훨씬 더 탱글해보이는건.. 저만의 착각인가요? >,<


컬러니크 매트리퀴드 립스틱은 연한 색감을 가지고 있는 액상타입 립제품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색소의 함량을 높여 한번의 터치로도 진하고 풍부한 색감이 가능해요. 

위의 사진은 한번 톡하고 바른 뒤 아침 8시 반쯤의 사진이고, 아래의 사진은 오후 5시쯤 톡톡톡 3번 하고 펴발랐을 때의 사진이에요. 소량 사용해도 케이스를 통해 보이는 발색이 가능해요. 또한 입술에 바르는 양 조절에 따라 더 다양한 컬러 발색이 가능해요. 저는 위의 컬러, 아래컬러 다 마음에 들어요T^T 확실히 진하게 바를 수록 톡톡 튀는 느낌을 주죠? 레드와 핑크가 정말 예쁘게 섞인 컬러라 4계절 구애받지 않고 인생립으로 사용하실거에요!

여름엔 확실히 쨍한 컬러가 예쁜 것 같아요. 눈화장까지 엄하게 하시면 큰일나요 ㅋㅋㅋㅋ
아이메이크업은 베이지톤으로 깔끔하게 정리하고, 벨벳 렐드 플라밍고처럼 쨍한 컬러를 사용하면 얼굴에 조명 킨 효과가 나요! 이목구비가 살아납니다. 저처럼 셀카 찍을 맛이 납니다~ 에헤라디얏!

벨벳 레드 플라밍고를 사용하면서 지속력과 가벼움에 만족하다보니 스트로베리 숏케이크컬러도 너무 궁금해지는거 있죠? 발색이 워낙 좋으니 조금의 양만 써도 충분해서 가성비 갑도 넘볼 것 같아요.


한번 바르면 지워지지않는 컬러니크 매트립 리퀴드

섬세하고 부드러운 텍스처로 입술에 가볍게 발리고, 건조하지 않아요!
보이는 그대로의 색으로 발색되는 강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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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colorniqu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