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제7회 마리끌레르 영화제를 통해
사전 공개되었던 단편영화 <아노와 호이가>가
세계 여성의 날인 3월 8일에 공개되었어요!
3월 1일에 공개되었던
아노와 호이가 예고편으로
넘나 기대하던 바
안소희 넘나 병아리 같아
추운 병아리
이런 소공녀, 뱀파이어 역할 해주면
넘나 찰떡이고
내 심장 폭격일 것 가튼데!
남자의 게르로 가는 능동적인 여자 아노 Anu
예쁜 소희는
늘 예뻐서
볼 때마다 놀.라.워
몽골소녀라니!!
아주 내 마음을 뿌셔라!!!
그런 아노 Anu를 사랑하는 남자, 호이가 Huyga
연우진
조하
단편영화 아노와 호이가 풀버전 / 세계 여성의 날 / [랑콤 X 안소희 X 연우진 X 마리끌레르]
Anu and Huyga/ 로맨스 / 11분 / 감독 이재용 / 안소희, 연우진 / 여성의 행복
10분 안에 마음이 정화되는 영상
속삭이듯 귓가를 울리는
몽골어는 매력적이었어요!
호이가, 내 사랑을 남겨둘게
몽골의 광활한 설원과
푸른 하늘에 힐링
아프리카, 몽골
내 인생 한 시기에 꼭 한 번 머무르고 싶은 곳
- 여름엔 바다에 가볼까?
- 훕스굴 호수에나 가자. 바다라고 별거 있겠어?
- 치, 촌스럽긴
- 난 온 세상을 다 볼 거야
- 우리의 행복은 이 초원에 있는거야
- 난 유목민이야. 난 어디든지 갈 수 있어.
ㅋㅋㅋㅋ 삐짐 소희
넘나 귀엽고
우리 소희 벌써 이렇게 컸나 싶고
어때? 예쁘지? 라고 묻는건
들을 대답이 정해져 있는건데
알아듣지 못하는 남자들
정말 뚁땽해
- 솔직히 말해! 누구에게 잘보이려고 이러는건데?
- 남자가 여자 맘을 알 리가 없지!
남한테 잘보이려고 하는게 아니거든?
이 분 왜 이렇게
예쁜건지 누가 설명 좀 해주세요..
세계 여성의 날 3월 8일
세계 모든 여성의 행복을 응원합니다!
여자의 NO는 NO!
되묻지 말고
한 번에 알아들어주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