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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규나 하루

[캐논 M6 태안 안면도 여행] 안면도 예쁜 펜션 추천, 나문재에서 힐링한 솔직후기, 나문재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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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3대 펜션



가족 펜션 나문재, 커플 펜션 추천 나문재 입실시간

http://www.namoonjae.com/
(041)672-7634

입실시간 오후 3시
퇴실시간 낮 12시

여름 성수기
2018-07-21~2018-08-18까지
(겨울 성수기는 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아요!)

성수기 20만~45만원
비수기는 주중 10만~30만원
주말 15만~40만원 선

칫솔, 바디워시, 샴푸는 직접 챙겨와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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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문재는 안면도 근처 6만6000㎡의
쇠섬 안에 조성된 펜션이에요!
나문재에는 2개 단지가 있구요!

객실의 형태는 온돌룸, 침대룸으로 나눌 수 있고
그 안에서도 원룸형, 복층형, 복층독채형, 독채형으로 나뉘어져요.
숙박인원수에 맞게 고르시면 됩니다!

인테리어는 모던양식, 빈티지, 아라비아 풍으로
객실마다 내부 인테리어가 서로 다르게 구성되어 있으니
홈페이지 참고하셔서 고르시면 될 것 같아요!

http://www.namoonjae.com/



나문재에 들어오시기 전
호출을 눌러 예약자 성명, 객실명 등을
확인받습니다.




나문재 입실시간이 오후 3시인데
저는 태안 튤립축제에 들러 오느라 조금 늦게 입실했어요!

나문재 안이 이렇게 아름답다는 것을 알았다면
조금 더 일찍 도착해서
정원구경하고, 바다구경할 것을...

아쉽더라구요 ㅠ^ㅠ



안면도 펜션 나문재에 오기 전에 들렸던
태안 꽃지해수욕장 코리아플라워파크의
넓은 부지 가득 매운 튤립을 보는 것보다

나문재 숲가에 핀 꽃들이 더 자연스럽고 예뻤어요!

튤립축제에 대한 솔직후기가 궁금하시다면
아래를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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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문재 펜션 안은 곳곳이 정원이고
나무와 풀내음, 꽃내음이 가득한 곳이라
아이들이 뛰어놀기도 정말 좋아요!


네 그래서
제가 한 번 뛰어놀아 보았습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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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서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벤치들도 있구요.

제가 갔을 땐 여름시즌이 아니여서
해변가의 풀장에 풀이 채워져있지 않았는데요!

여름엔 풀장에서 놀기 좋을 것 같아요!


해변을 바라보면서
그네도 탈 수 있어요

나문재 안에서는 심심할 틈이 없어요!
할게 많아요



갯벌이 넓게 펼쳐져 있지만
해변 쪽에는 돌이 많고 자잘해서
아이들 신발 꼭 신겨주셔야해요!


제가 묵은 숙소단지 옆에
이렇게 넓은 정원이 조성되어있었어요!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
너, 내 정원이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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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묵은 나문재 숙소 외관이에요!
저는 코스 203호에 묵었어요!


코스 203호는 최대 수용인원 2명이고
원룸형, 주방, 욕실1개, 침대1개로 구성되어있구요!

주중(12만원), 주말(금토/17만원), 성수기(22만원)입니다.



바다가 보이는 넓은 창으로
이끌리듯 가게되요


저는 서해가 처음인데
봄의 안면도는 썰물이 굉장히 이르게 시작되고
밀물은 굉장히 늦게 시작되서
바다를 제대로 보지는 못한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언제, 어디서나 파도가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동해와는 정말 다른 매력



깨알같은 천장 조형물



코스 203호는 원룸형이지만
천장이 높은 편이라 좁게 느껴지지 않았어요!



주방에는 전자렌지, 냉장고, 밥솥, 인덕션은 물론이고
냄비,접시,조리도구,수저젓가락,칼 등
부족함 없이 구비되어있었어요.

화장실에는 치약과 휴지만 구비되어있어서
샴푸, 바디워시, 칫솔등은 꼭 챙겨오셔야돼요!
태안 환경보호 일환으로 구비해두지 않으시더라구요!
(안내실에서 칫솔만 판매해요)



바베큐장은 사모스, 코스, A동 숙소를 이용하시는
고객분들을 위한 것이라고 해요.

바베큐장 시설이용료는 없구요.
숯(5,000원), 호일(2,000원), 철망(2,000원)등은
나문재 안내실에서 구매가능합니다.

숯 구입시 주신 신문지에 불을 붙여야하는데
직원이 도와주시거나 하지 않고
스스로의 힘으로 붙여야해요.

생각보다 붙지 않아서
조금 애를 먹었구요.

기름 많은 삼겹살을 드신다면
호일은 필수일 것 같아요!

철망 사이로 치솟는
엄청난 불꽃에 깜짝 놀랐어요.
불꽃놀이야~

 

아!
밤에는 굉장히 깜깜해지고
숲이 많아서 산모기도 많아요!
밤에는 얇은 긴팔 필수입니다!


나문재 안을 산책하면
강물 같은 바닷물을 볼 수 있어요

동해바다처럼 철썩철썩 내려치는 게 아니라
잔잔하게 쉼없이 흐르는 매력이 있더라구요!



사람 손으로 가꾸어진 것이겠지만
인위적이지 않게 조성되어 있어서
산책하는 동안 즐거웠어요.

바다가 있어서 여름에는
두말할 것 없이 좋은 펜션이에요.

그런데 봄도 좋을 것 같아요!
개화시기에 맞춰 오시면
나문재 곳곳에 핀 야생화, 들꽃들에
마음을 뺐기실거라 확신합니당^0^



태안 안면도는 서해라서
일몰이 더 아름다운 곳이었어요!

안면도의 예쁜 펜션에서
하룻밤 힐링하길 원하신다면
나문재를 추천하고 싶어요!



남자친구와 함께 태안 안면도 여행 중 들린
서산휴게소 어리굴젓 백반, 튤립축제, 나문재를 담은 영상이에요!

도움이 되시길 바라요 :-)



공감과 댓글은 사랑 하튜하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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