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몇 번 더 입고 싶은데.. 입을 일이 있을지 모르겠는 면접복입니다
기상캐스터 준비생 아니여요, 검은색 치마 정장은 도무지 활용도가 없을 것 같아 그냥 내 맘대로 입었어요
그나저나 누가 나 흑채 좀...
면접 후 차비를 받고 오천원 벌었다고 웃는 해맑음. 네, 저의 장점은 구김살 없고 성격이 밝디 밝습니다 ^0^
우왕 어버이 날이니까 케이크 사야지!!!
비빔면 초보자가 감히 말합니다
김치 총총 썰고 식초 반스푼 꼭 넣으세요. 더 맛있게 먹는 법을 아는 당신은 아마도 다이어터 ... ㅋㅋㅋ
액체스프, 건더기스프, 유성스프 들어있어요.
참기름 없어도 된다 이말입니다.
면발 너는 뽀얗고 연약하게 생겼는데 왜 맛있어?
왜 내 맘을 흔드는 건데, 흔드는 건데, 흔드는 건데 (BGM 상남자인데, 남자친구야 너는 이 노래 모르지...)
나, 너, 좋아하냐?
거듭 당부합니다
김치 총총, 식초 반숟갈
까먹고 오리지널로 먹는순간 이 두가지가 아쉬울 것이여
저는 김준현씨를 믿고, 김준현씨를 믿어 의심치 않았기에 그저 구매를 했을 뿐인데
이거 진짜 이렇게 맛있기 있어여?
김준현씨 당신은 정말 정직한 광고모델이에여
김준현의 선택은 옳다!!! 옳아
오늘은 어버이날 우리들 세상
손바닥 만한 꽃이 2만원이면 저는 케이크를 삽니다
엄마가 웃길 바래서 준비했어요
엄마는 짧게 웃으시고는 "엄마가 오천만원을 좋아할것 같니?" 라고 되물으셨어요.
엄마는 일억오천만원이 좋대요
억을 어떻게 만들죠?...
그래서 제가 대신 인증샷을 찍습니다
..... 엄마 미웡 내 맘도 모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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