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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뻐져라 얍

강남 퍼스널컬러진단 웜앤쿨 ::: 나의 퍼스널컬러, 여름 쿨톤(여름 라이트)

제가 퍼스널컬러에 관심을 갖게된 것은 인생파운데이션을 찾으려할 때였어요. 그동안은 마냥 하얀, 내 피부톤보다 밝은 호수를 고르려고 했었는데 언젠가부터 로드샵에서도 엘로우베이스와 핑크베이스로 나누어진 파운데이션들을 출시하기 시작했죠. '퍼스널컬러, 도대체 뭐지? 내게 맞는 톤이 뭔데?'라는 생각으로 늘 궁금해했지만 퍼스널컬러와 상관없이 예쁘면 내꺼, 내 눈에 좋으면 내꺼라는 생각으로 화장품, 옷, 악세서리, 염색 등을 하고 살았어요.

그러다 나이가 들면서 저렴한 옷이나 화장품보다는 나이에 맞는, 질 좋은 것들을 사용하고 싶은데 구매 후 제게 맞지 않을까봐 고민이 되더라구요. 그러다가 유튜브에서 우연히 보았던 강남 퍼스널컬러 진단 웜앤쿨을 알게되었고, 그 과정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 375 서초현대타워 10F
http://warmncool.modoo.at

- 웜앤쿨 퍼스널컬러진단 -

4:1  45,000원 (1인 기준)
3:1  55,000원 (1인 기준)
2:1  68,000원 (1인 기준)
1:1   85,000원 (1인 기준)

http://warmncool.co.kr/ 들어가시면 진행하고 있는 이벤트 가격을 확인하실 수 있어요.
(2017.11.18 현재 수험생 할인 이벤트 중)

<예약 & 상담 방법>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웜앤쿨 컬러이미지컨설팅"으로 연락하시면 돼요!
(( ※주의  웜앤쿨-style은 사칭업체로 웜앤쿨이 아닙니다 ))

웜앤쿨에서 알아본
나의 퍼스널컬러, 여름 쿨톤(여름 라이트)


웜앤쿨 금요일 오후 4시 반 2:1 퍼스널컬러진단을 예약했고, 예약된 시간보다 일찍 도착해서 앞 타임의 퍼스널컬러진단을 살짝 엿볼 수 있었어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화장품 이름들과 퍼스널컬러 용어들이 살짝씩 들리더라구요. 

기다리면서 조용히 둘러본 웜앤쿨 한쪽에는 컬러가 다양한 옷들이 가득 걸려있었어요.
저렇게 컬러별로 걸어놓으니 예쁘기도하고, 보고 있으니 기분도 좋아서 사진 하나 찰- 칵!

음료수, 티 등 원하시는 것은 꺼내 드실 수 있어요. 종류가 다양하죠?

웜앤쿨에 도착하시면, 이 진단서의 <Before Consulting>부분을 작성하세요!

평소 내가 원하는 이미지그 이미지를 갖은 연예인들을 적고,
평소 즐겨입는 상의립스틱 컬러를 적으시면 됩니다.

막상 내가 원하는 이미지와 연예인을 적으려고 하면 생각이 나지 않아 멈칫하실거에요.
진단서 하단을 보시면, 이미지와 연예인 등을 봄, 여름, 가을, 겨울 별로 나누어 놓은 예시가 있어요.

"저는 맑고 순수해보이는 정유미님도 좋고, 차분하고 깔끔한 크리스탈님도 좋아서 두 분 다 적었어요. 평소 저는 색 구애 받지 않고 다양하게 입는 편이지만, 화려한 컬러를 자주 입는 것 같아요. 립스틱은 핑크레드와 자주색을 자주 사용하는 편이구요.


웜앤쿨에는 클렌징폼과 수분 에센스가 구비되어있어요.

퍼스널컬러진단을 위해서 화장기 없는 맨얼굴이 좋아요. 본인의 얼굴색에 영향을 주지 않는 투명한 선크림은 괜찮지만 혹시 톤보정이 있는 비비크림이나 베이스, 파운데이션, 톤업크림 등을 바르고 오셨다면 지워주셔야해요. 따라서 예약된 시간이 딱 맞춰 오기보다는, 예약시간보다 조금 더 일찍 오셔서 화장을 지우시는 편이 좋을 것 같아요!


퍼스널컬러진단을 위해 제가 사용하는 화장품을 가져갔어요. 

섀도우 팔레트를 보시면 저 많은 색들 중, 첫번째 줄 오렌지펄 하나만 구멍이 나도록 쓰고 있어요.
립스틱은 제가 자주 사용하는 것과 사놓고 쓰지 않는 것들까지 챙겨갔어요.



2:1 진단 시작에 앞서서 퍼스널컬러가 무엇인지 어떻게 나뉘어지는지에 대해 간결히 설명해주셨어요.

우선 퍼스널컬러라는 것은, 본래 자신이 갖고 태어난 피부와 신체의 색을 고려해서 자신을 가장 화사하고, 돋보이고, 어려보이게 하는 나만의 색을 찾는 것입니다. 퍼스널 컬러의 웜톤과 쿨톤은 엘로우베이스와 블루베이스에 따라 나뉘어집니다. 웜톤은 엘로우 베이스, 쿨톤은 블루베이스이구요. 이 웜톤과 쿨톤은 다시 명도와 채도에 따라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나뉘어져요. 따라서 웜톤에는 봄과 가을, 쿨톤에는 여름과 겨울이 있는거죠.

퍼스널컬러가 중요한 것은 자신을 돋보일 컬러가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이에요. 선생님께서 들어주신 연예인 예시를 보니 딱 와닿더라구요. 웜톤이 쿨톤의 의상을 입었을 때와 쿨톤이 웜톤의 의상을 입었을 때 아주 예쁘다! PERFECT!하게 와닿지 않았어요. 


박보영씨는 사실 파란색을 입던, 코랄색을 입던 둘 다 더 예쁘지만 확실히 오른쪽이 더 화사하지 않나요? 박보영님의 귀여운 이미지를 배가 시키는 것 같아요. 선생님이 보여주시는 연예인분들의 예시를 보면서 저렇게 예쁜 연예인도 톤컬러가 중요한데 나는 도대체 왜...? 입고 싶은데로 입는건데?? 

자신의 톤에 맞는 의상을 입었을 때 얼굴과 분위기가 확 사는 것은 당연한거였어요!
예쁘면 다 내꺼라는 마인드는 버리기로 했습니다.



스웨덴 NCS사의 컬러측색기를 통해 스캔한 저의 피부색과 색값을 측정해주셨어요.

L은 밝기를 이야기하는데요. 이 수치가 70을 넘으면 미친듯이 하얀피부라고 하셨어요. 선생님께서 저는 육안으로 보기에 환한피부인데 홍조가 있어서 수치가 조금 어둡게 나온 것 같다고 말씀해주셨어요. 보통 피부는 63-66 정도의 수치가 나온다고 하셨습니다. 

a값은 붉은기, b값은 노란기에요. 황인종이기 때문에 b값이 높게 나오는 것이 일반적이고 평균적인 a값은 13 ~ 15, b값은 평균적인 21 ~ 23입니다. 그런데 저의 경우에는 a(16.6) b(14.2 ~ 15.5)로 a값이 더 높게 나왔어요. 


저는 노란기보다는 붉은기가 더 강하다
는 것을 수치상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미묘한 톤차이도 콕콕 집어내기 위해서, 웜앤쿨은 300여색 이상의 컬러드레이프를 보유하고 있어요!

"한 달에 한 번의 그 날을 앞두고 있는 주라서 피부가 예민하고, 하루종일 홍조가 띄어서

얼굴을 내보이는 것이 조금은 창피하지만, 이해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사진은 크기 조절과 잘라내기, 컬러드레이프 톤 보정을 했으니 참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럼 시작해 볼까요?
얼굴 주의, 못생김 주의


우선 컬러드레이프를 보시면, 같은 빨강이라도 왼쪽이 조금더 노란끼가 있고 오른쪽이 좀 더 푸른끼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으시죠? 그래서 왼쪽은 웜, 오른쪽은 쿨이라고 하셨어요! 선생님께서 왼쪽이 답답하고 붉은기를 더 높인다고 말씀해주셨는데 아직 초반이라 잘 모르겠더라구요... 

느껴지시나요?

왼쪽은 얼굴을 좀 더 답답하게 보이게 하고, 오른쪽은 좀 더 인상을 깔끔하게해주는 것 같죠?

버건디 색 캐시미어니트가 있는데 그거 정말 잘 입거든요!
옷이 예뻐서 잘입는건줄 알았는데 색이 제 얼굴에 맞는 거였어요!! 잘샀당!


앞의 두 사진들보다 위의 컬러드레이프가 훨씬 밝은데, 밝은 천을 밑에 댔을 때 얼굴이 화사해지는거 확인되시죠?
저는 어두운 색들보다는 밝은 색이 더 잘 어울리더라구요. 또한, 왼쪽사진보다 오른쪽 사진이 좀 더 얼굴이 환해진 것 같구요.

저는 파운데이션이나 쿠션 호수 고를 때, 얼굴이 화사해지는 것을 좋아해서 늘 핑크베이스를 사용했어요. 제가 홍조가 있다는 것도 크게 신경 못썼구요. 그런데 진단을 받으면서 제가 홍조있는 흰피부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막연한 생각에 홍조 있는 피부인데 핑크베이스를 쓰면 안되는거 아닌지 여쭤보니, 선생님께서 홍조가 있다면 톤을 균일하게 맞추기 위해 핑크베이스를 사용하는게 맞다고 말씀하셨어요. 엘로우 베이스를 쓴다면 목의 톤은 맞겠지만 얼굴은 동동 뜨게 될거라고 추가설명해주시면서 말이죠!


그렇게 찾은 레드계열에서 저의 베스트 컬러는,

딸기우유 컬러네요!

베이비핑크가 얼굴이 환하고 밝게 보이게 해주었어요.


쿨톤이 절대 쓰면 안되는 워스트 컬러가 주황색계열이라고 말씀해주셨어요.
확실히 오렌지색의 천을 갖다댔을 때 얼굴이 좀 더 노랗고 더워보이죠?

제가 오렌지 립스틱이 정말 어울리지 않아요. 남자친구가 김칫국물 묻은것 같다고 말할 정도...(야, 싸우자)
앞으로 립스틱은 핑크레드로 사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선생님께서 저는 말린장미 mlbb 립스틱은 바르지 않는 것이 좋다고 말씀해주셨어요. 또한 레드계열에서 저의 베스트 컬러가 베이비핑크(딸기우유색)였는데, 얼굴이 하얀데 흰끼있는 딸기우유색을 바른다면 토인된다고, 입술은 선명한 색을 발라야한다고 하셨어요. 형광핑크아닌 선명한 핫핑크계열의 립스틱을 추천해주셨습니다!



같은 오렌지계열이라고 하더라도, 차라리 명도가 높은 오른쪽이 훨씬 더 얼굴이 환해보이죠?

여기까지 보면,
저는 어두운 색보다는 밝은 색이 어울리고
웜톤보다는 쿨톤이에요.


그러나, 정말 
쿨톤이 맞는지는 녹색으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노란끼도는 녹색과 에메랄드 색 중 제게 맞는 색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에메랄드입니다.
웜톤의 녹색은 애매하고, 쿨톤의 에메랄드 초록색은 얼굴을 웜보다 깔끔하게 해주더라구요.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갈수록 색이 밝아지는데요.

확실히 색이 진한 왼쪽사진에서 홍조가 더 짙고, 색이 화이트를 섞어 밝아질수록 얼굴이 깨끗해지면서 홍조가 옅어지는 것 같지 않나요? 확실히 저는 어두운 색보다는 밝은색이 더 예뻐보이는 것 같아요!

선생님께서 최악의 녹색컬러는 카키색이라고 하시면서, 카키색 야상은 제가 가진 맑은 느낌을 사라지게 하고 나이들어보이게 한다고 입지 말라고 하시더라구요!

쿨톤의 딥그린은 겨울색인데요. 저는 밝은색이 더 잘어울리지만 같은 쿨톤이기 때문에 겨울 코트의 색으로 괜찮고, 레이어드해서 입어도 좋은 색이라고 말씀해주셨어요.

회끼도는 녹색은 피부톤을 어둡게 보이게 하는 반면에 파스텔 민트는 화사하게 해주죠?


다음은 노랑색이에요. 왼쪽은 개나리 노랑이고 오른쪽은 레몬색이에요.
쿨톤의 노란색인 레몬색이 제 피부톤을 조금 더 깔끔하게 해주는 것 같죠? 

선생님께서 저는 여름 라이트톤이라고 말씀해주셨어요.
따라서 노란계열의 베스트 역시 파스텔 레몬입니다!

확실히 오른쪽으로 갈수록 얼굴 빛이 화사해지는 것 같아요.



1) 1,2번의 사진
웜톤의 청록색보다는 쿨톤의 코발트블루가 좀 더 깔끔하게 해주죠?

2) 2,3,4번의 사진

쿨톤에는 여름과 겨울이 있는데 겨울의 색보다는 여름의 색이 밝아요. 화이트를 섞어 밝아지면 브라이트톤이고,
화이트를 더 섞으면 라이트톤이됩니다. 2,3,4번째의 사진을 보면 확실히 흰끼가 많이 돌수록 얼굴이 깔끔해보이더라구요.


모든컬러에는 웜톤과 쿨톤이 있어요. 노란끼 섞인 아쿠아블루색은 제 피부에 막 이상하지도, 막 어울리지도 않았어요. 노란끼가 있는데 어울리는데? 퍼스널컬러 이상한거 아냐?라고 볼 것이 아니라 아쿠아블루색은 봄라이트색이에요. 

여름라이트는 봄라이트와 같은 라이트라서
어느정도 색 호환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더 진한 웜톤의 봄브라이트컬러는 맞지 않아요. 여기서 한 번 더 짚어보자면, 저의 경우 모든컬러에서 쿨색이 더 낫고 화이트 많이 섞인 파스텔이 얼굴을 깨끗하고 예뻐보이게 합니다. 그레이쉬한 컬러는 얼굴을 피곤하게 만들어 좋지 않구요. 선생님께서 겨울에 소라색 코트도 예쁘다고 말씀해주셨어요.


보라색은 중성색이라 웜쿨상관없지만, 웜톤이 못쓰는 보라색이 자주색이라고 해요!
저는 평소에 자주색 립스틱을 자주 사용했는데, 제가 웜톤이었으면 이 컬러는 맞지 않았을거에요.

보라색보다는 조금 더 밝은 연보라색이 피부를 화사하게 보이게 합니다.
연보라색에는 라일락, 라벤더, 연포도색이 있는데요.
라일락도 괜찮지만 조금 더 쿨한 라벤더와 같은 쿨이지만 더 푸스름한 연포도색이 얼굴을 화사하게 해줍니다.

라일락은 웜, 라벤더와 연포도색은 쿨이거든요!
제가 보라색을 입는다면, 여름 라이트인 저는 라벤더나 연포도(파스텔 보라색)이 맞아요.


화이트는 반사판이 따로 없네요.


선생님께서 입을 게 없으면 그냥 흰색 입으라고 말씀하실 정도로 흰색이 잘 어울리죠? 연그레이도 나쁘지 않지만 확실히 색이 어두워질수록 얼굴이 붉어지면서 안색이 칙칙해보여요. 저는 제가 꽤 시크한 스타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어두운 색이 안맞는 사람이네요. 블랙은 워스트 컬러!

생각해보니까 겨울에 흔히 입는 짙은 회색니트가 입으면 별로 안예뻤어요...


겨울 코트나 패딩을 고를 때 당연히 관리가 어려운 화이트보다는 어두운색을 고르게 되잖아요.
저의 경우 어두운 색을 고를 때에는 블랙보다는 네이비, 흑갈색, 고동색을 고르는 것이 좋겠다는 선생님의 쇼핑TIP!

저는 겨울쿨이 아닌 여름쿨이기 때문에 완전 블랙보다는 부드러운 브라운이 좋아요.
그러나 브라운도 웜색계열이기에 그래도 네이비가 낫다는 것을 명심 또 명심!


아이보리 계열을 살펴보면, 저는 쿨톤이라 노란끼가 조금만올라와도 얼굴이 붉게 반응해요.

쿨톤이 절대 못쓰는 컬러가 브라운인데 베이지도 브라운에 속해요. 따라서 저는 아이보리, 베이지, 카멜, 초코 컬러 등이 맞지 않아요. 선생님께서 베이지 트렌치 코트, 카멜 코트, 브라운 섀도우 나이들어보인다고 .. 지금 제가 구멍된 섀도우는 더이상 구멍내지 말고, 쓰지 말라고 권고해주셨습니다.

겨울에 산 베이지색 니트가 왜 안맞는가했더니 이유가 있었어요 ㅜㅜ 아이고 내 돈

베이지도 엄청 연한 라이트베이지라면 색이 밝아서 괜찮아요! 그러나 베이지보단 그레이를 추천해주셨어요.

그레이는 무채색이라 차갑고 모던한 쿨색계열이지만 저의 경우 앞서 보여드렸던대로 색이 어두워질수록 얼굴도 어두워져요. 따라서 그레이의 경우 아주 연한 그레이까지만 가능해요. 베이지와 그레이 모두 밝은 라이트로 입어야 함을 강조 또 강조해주셨습니다!


쿨톤의 화장품은 항상 핑크계열임을 잊지 마세요!

가을에 더 인기 있는 팥죽색 섀도우는 쿨색이고 쌍꺼풀라인에 음영을 줄 때 사용하면 좋대요! 


쿨톤은 골드보다는 백금, 화이트골드, 실버가 훨씬 예쁘고 저에게는 하얀 진주를 추천해주셨어요. 많이들 사용하시는 로즈골드는 웜쿨 모두 사용가능한 컬러라고 하셨어요! 웜앤쿨은 다양한 컬러의 가발도 구비되어 있는데요. 

저의 경우 흑발은 깔끔하지만 너무 무겁고, 흑갈색 & 고동색은 자연스러워서 어울리고
현재 제가 염색한 컬러인 엘로우브라운은 하면 안되는 컬러라고 하셨어요.

염색을 한다면 레드브라운, 흑갈색, 자연모발이 가장 좋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여름 쿨톤, 여름 라이트인 저의 베스트 컬러


 

원색 중에서는 핑크, 레몬, 민트그린, 파스텔민트, 스카이블루, 라벤더, 연포도

무채색에서는 화이트, 연그레이, 네이비

섀도의 추천 컬러는 로즈핑크, 로즈베이지, 핑크베이지, 팥죽색(음영줄 땐 팥죽색)

립스틱은 선명한 정석의 핑크와 핫핑크

청바지도 중청보다는 연청과 진청을 입는 것이 예쁘다!

평소 얼굴이 노랗다고 생각해서 웜톤, 그것도 가을웜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여름쿨, 여름라이트 진단을 받고 조금은 놀랐어요. 선생님께서 우리나라 사람들은 스스로를 노랗다고 생각하지만 붉은기를 갖은 쿨톤이 많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퍼스널컬러 진단이 끝나면, 제가 웜앤쿨 도착 후에 작성했던 진단서를 선생님께서 직접 채워주세요. 이를 통해 저의 베스트 컬러, 괜찮은 굿 컬러, 워스트 컬러, 기본 색조와 립스틱, 헤어 염색, 액세서리 컬러 등을 한번 더 정리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또한 단순한 컬러제시에서 나아가서 제게 맞는 립스틱 컬러, 블러셔 컬러, 섀도우 컬러 등도 추천해주셨어요. 

여름 쿨, 여름 라이트라는 퍼스널컬러진단을 받았지만 강박관념을 가질필요는 없다고 말씀해주셨어요. 얼굴이 화사해보이길 원하는 중요한 날, 데이트 날에는 얼굴을 밝혀 줄 수 있는 상의 브이존의 컬러만 신경쓰면 된다고 하셨어요. 외투는 검은색을 걸쳐도 브이존이 내게 맞는 컬러면 괜찮다구요!

저는 웜앤쿨 2:1이었는데,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좋은 시간이었어요. 낯가림이 있는편이라 분위기가 어색할까봐 걱정했는데, 웜앤쿨 선생님이 말씀도 너무 잘하셔서 동작과 말씀에 제가 빨려들어갔어요. 시간에 쫓겨서 진행하지 않으시고 하나라도 더 알려주시는 모습에 감동했구요! 질문에도 좀 더 꼼꼼하고 깊게 답변해주셔서 퍼스널컬러진단이 끝날즘에는 웜앤쿨에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또한, 같이 진단 받은 분의 퍼스널컬러 진단 과정을 볼 때에도 어떤 컬러가 더 잘 받는지, 나와는 어떤점이 다른지를 생각하면서 보니까 퍼스널컬러가 확실히 이해가 되더라구요. 가을웜이라고 생각했는데 여름쿨이 나와서 신기했구요. 여름쿨을 가진 연예인에는 이영애, 손예진, 전지현, 아이린, 김사랑, 정유미, 김태리 등 예쁜 사람은 다 있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ㅋㅋㅋ 내 얼굴은 생각도 않고, 좋아하는 연예인이랑 퍼스널컬러가 같아서 좋아요!



나를 가장 화사하고, 돋보이고, 어려보이게 하는
나만의 색을 찾고싶다면?

추천합니다!
웜앤쿨